서강전문학교(이사장 김준엽)가 지난해 말 용산캠퍼스 개교 기념으로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을 수강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수강료 최저가 프로모션으로 진행했다.

서강전문학교 용산캠퍼스는 경비교육비 최저가 시행 후 개인 수강생 및 각 구 기관 교육생들이 늘어, 강의실 증축 공사 및 인테리어 작업을 통해 수강생들에게 편의 시설 제공을 하고 있다. 최근 고용노동부로부터 사업주 위탁 훈련과정(환급 과정)을 승인 받아 제3캠퍼스인 용산캠퍼스를 통해 국비지원교육으로 일반신임경비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용산캠퍼스 오재규 학장은 “경비신임교육을 개인이 신청하여 자비부담으로 교육을 이수함과 동시에 경비업체 직원들에게는 국비무료지원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현재 영등포 캠퍼스에서는 활발하게 사업주 위탁 훈련과정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개인 신청자들도 늘어나 최근 4~5월에도 각 기관에서 주관하는 경비교육이 용산캠퍼스에서 진행되고 10~30대는 SNS와 인터넷을 통한 취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40~60대 계층은 용산경비교육팀이 교육 강화와 취업 연계를 실시 중”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캠퍼스 경찰행정과의 경비교육 실무자는 “전국에서 최초로 영등포구청과 영등포구민들을 위해 경비신임교육을 실시하여 중장년층 취업연계의 실적을 바탕으로 동작구청 및 강서구청과 상생협약을 맺고 지역 취업난 해소에 참여하고 있다”며 “용산캠퍼스 경비교육관의 최종 승인에 따라 경찰행정학과 심화과정과 경비지도사 및 경비신임교육을 활발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용산캠퍼스는 1호선 용산역과 4호선 신용산역 바로 앞에 위치해 열차 및 대중교통이 편리하며, 박사급, 고위공무원급 전문 교수진을 통한 전문적인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한편, 서강전문학교는 독산캠퍼스와 영등포2캠퍼스를 중심으로 경찰행정학과 주관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 더불어 6월 23일에 개강하는 사회복지학과 주관 사회복지 현장실습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