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017년 11월 서울 용산역 부근에 위치한 서강전문학교 용산 캠퍼스는 점검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개교를 발표 했다.

서강전문학교 용산캠퍼스는 '올인원'형 경비 인재 양성을 목표로 재도약을 다짐했다. 또한 개교 기념으로 일반경비원교육 수강료를 11만원에서 10만원으로 12월 말까지 인하하고, 용산 캠퍼스로 입학하는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 사회복지학과, 실용미술학과 등 모든 신입생들에게 특별 장학금을 지급토록하고, 사회복지 현장실습 및 보육교사 현장실습 또한 장학금 수여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2017년 11월에 학장으로 임명된 서강전문학교 관계자 용산캠퍼스 오재규 학장은 "요즘 용산 캠퍼스가 날로 승승장구 하고 있다. 용산 캠퍼스 점검 이후, 원서접수 문의가 대폭 증가 했으며, 일반경비교육 가격 인하 소식, 그리고 경찰행정학과 등 모든 학과 신입생 특별 장학금, 그리고 사회복지 및 보육교사 현장실습 수강료 인하 소식으로 수강생들에게는 희소식이 됐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한 "지진의 여파로 인한 수학능력시험 연기로 서강전문학교에서 위로 장학금 지급 발표를했는데, 신입생들이 면접을 와서 차후 대책인 위로 장학금 혜택 문의를 많이 하고 있다. 이 소식이 더 많은 수험생들에게 전달되어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16일 서강전문학교는 수능 시험 연기에 대한 차후 방안을 발표하면서 신입생 위로 장학금 혜택 지급 발표를 했다. 이에 서강전문학교 관계자인 전 치안정감 이동선 영등포 캠퍼스 학장은 "점점 전문학교의 실무 위주 교육이 요즘 수험생들에게 현실적인 길이라는 인식이 되었다. 경찰공무원이 되고 싶은 수험생들에게 설문조사를 하면 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로 입학하여 4년제 경찰행정학과 보다 더 빠르게 졸업하고, 경제적 손실을 아끼겠다는 답을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최근 서강전문학교 및 동아예술전문학교 실용음악학과, 광고디자인, 패션디자인쪽 지원이 많아졌는데, 우리 학교는 모집인원을 대폭 늘려 최대한 원서 접수 경쟁률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강전문학교는 경찰공무원 7년 연속 배출, 최연소 여자경찰 배출, 일반경비원교육 매년 5000명 이상 수료, 졸업 후 취업률 98%(2017년 기준), 수도권 4년제 대학 편입률 97%(2017년 기준),  그리고 사회복지 및 보육교사 현장실습 및 복지 전문학사과정, 실용음악과, 패션디자인, 드론, 애견, IT학과 등 다양한 분야로 원서를 받고 있다.
 

자세한 입시요강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